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천원 김치찌개 이문수 신부 유한양행 사 CEO 조욱제 사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천원 김치찌개 이문수 신부 유한양행 사 CEO 조욱제 사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천원 김치찌개
이문수 신부 
유한양행 사 CEO 조욱제 사장

 

 

 

 

허영만 이문수 신부님 식사 대화

 

12월 22일 오후 8시에 방송 되었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고가 신약을 무상 공급해서 화제가 되었던 유한양행  CEO 조욱제 사장과 3000원 김치찌개를 만들어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응원을 하고 있는 이문수 신부가 출연을 하였습니다. 

 

 

 

이날 식객 허영만은 한 식당을 찾았는데, 빈 자리가 없을만큼 손님들로 붐볐습니다.그렇게 한참을 기다려서 자리에 앉게 된 이 식당은 김치찌개를 파는 가게였습니다.

 

메뉴는 오직 김치찌개 한가지이고 김치, 고기, 라면사리가 들어가는 평범한 수준의 김치찌개였는데요. 이 평범한 김치찌개 식당은 밥심으로 청년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곳이었습니다. 이 식당에서 식객 허영만은 이문수 신부님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 김치찌개 맛을 본 허영만

밥 말면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 올라간다.

 

- 이문수 신부

제가 대충 생각해보니 6년 째 가게를 하고 있는데 저희 김치찌개를 한 600번은 먹은 것 같더라. 그만큼 6년 째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특히 청소년들도 저희 식당에 많이 오는데 고등학생들 4명이 2인분 시키고 라면사리를 3~4개 넣는 경우도 있다. 

 

 

 

 

 

 

- 허영만

푸짐하겠다.

 

- 이문수 신부

찌개는 2인분이지만 라면 사리를 많이 넣어야 하니까 4인분 같은 2인분이 완성되는 겁니다. 

 

이 가게의 제일 큰 장점은 가격이 저렴해서 청년들이 부담없는 혼밥을 할 수 있으며,가격에 비해서 푸짐한 양도 손님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었습니다.

 

 

- 학생들

약간 부대찌개 처럼 햄도 들어가 있고 두부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다. 맛의 기본이 된 김치도 좋다. 고기 추가하는 게 비용도 싼데 그만큼 품질이 안 좋은게 아니라 품질도 좋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흙수저 출신
1987년 영업사원으로 시작
자신을 흙수저 출신이라고 소개

 

 

 

- 허영만

로열 패밀리냐?

 

- 조욱제 사장

저는 완전히 흙수저 출신이다. 창업주 가족과 관계가 없다.

 

조욱제 사장은 1987년 영업사원으로 입사하여 34년 동안 실무를 해오다가 지난 2021년 CEO로 취임을 하였습니다.

 

- 조욱제 사장

제가 소극적이고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라 처음에는 영업이 어려웠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제가 할 도리를 열심히 하면 상대방이 알아줄 거라 생각했다. 그것이 하루하루 쌓이니 어느정도 얼굴도 두꺼워지고 신념도 생겼다.

 

저희는 경영과 소유가 분리돼 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다. 평사원들도 나도 할 수 있다 생각하는 회사이다.

 

- 허영만

(웃으며) 기업 이름 자꾸 이야기하면 안 된다.

 

 

 

 

 

 

주식회사 유한양행
株式會社 柳韓洋行
Yuhan Corporation

창립일 : 1926년 12월 10일

설립일 : 1936년 6월 20일

설립자 : 유일한

대표자 : 조욱제

상징물 : 버드나무

업종명 : 완제 의약품 제조업

상장 유무 : 상장기업

기업 규모 : 중견기업

상장 시장 : 유가증권시장(1962년 ~ 현재)

종목 코드 : 유한양행 000100 / 유한양행우 000105

편입지수 : 코스피지수 KOSPI200 KRX100

매출액 : 1조 7,758억원 (2022)

영업이익 : 360억 2,900만원 (2022)

순이익 : 905억 9,300만원 (2022)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74 (대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