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619회 최연소 머구리 박철훈 근황 명문대 졸업 후 바다로 돌아온 이유 ​북한에서 온 삼부자 ​목숨을 건 탈북

특종세상 619회 최연소 머구리 박철훈 근황 명문대 졸업 후 바다로 돌아온 이유 ​북한에서 온 삼부자 ​목숨을 건 탈북

 

 

 

 

 

​​특종세상 619회
최연소 머구리 박철훈 근황
명문대 졸업 후 바다로 돌아온 이유
​북한에서 온 삼부자 ​목숨을 건 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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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명문대 졸업 후 바다로 돌아온 최연소 머구리
박철훈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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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방송 되었던 현장르포 특종세상 619회에서는 강원도 고성 바다 탈북 초보 머구리 박철훈 삼부자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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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는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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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최북단에 있는 강원도 고성의 바다에 수상한 배 한 척이 보였습니다. 고요한 바다에는 순간 수상한 기류가 감돌았는데요. 바로 그곳에서 대왕 문어와 힘겹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머구리 삶을 선택한 이 청년은 호스 하나에 의지하며 목숨을 건 위험한 머구리의 삶을 살기로 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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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 부자에게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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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훈

(명문대 졸업 후 바다로 돌아오며) 사실 국회 사무처에서 일하거나 정치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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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훈은 자신의 몸무게에 이르는 잠수복을 입고 입수를 준비하며, 아버지 한테서 족집게 잠수 강의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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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훈 아버지

(아들에게 조언을 하며) 몸이 허용하는 만큼 빨리 내려가도 상관없어. 300m씩 깊게 조금씩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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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훈의 아버지 17년째 머구리 배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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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훈 아버지​

머구리가 한 열 명정도 남은 것 같다. 우리 아들처럼 젊은 사람이 하지 않아서 점점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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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훈

(걱정을 하며​) 머구리 조업을 한 지 5개월이 되었는데 좀처럼 수확량이 줄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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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박명호씨는 깊은 바닷에서 돌문어와 큰 멍게 그리고 대왕문어를 잡아서 그의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는 횟집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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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온 삼부자가 위험천만 머구리의 삶을 살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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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호

​10년 동안 북한에서 아내와 같이 고민했다. 그래서 2006년 탈북을 하고 모두가 기피하는 일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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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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