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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투자

한샘 주가 전망 및 코로나 시대 수혜주 가구 인테리어 관련주 살펴보기

by 해피냥냥이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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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주가 전망 및 코로나 시대 수혜주 가구 인테리어 관련주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팬데믹의 영향으로 야외활동 보다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내가구와 인테리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실내를 꾸민다던지, 가구변경을 해 보았는데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주방가구를 비롯해서 실내인테리어 시공과 가구에서 한샘을 쉽게 떠올릴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희집도 연식이 좀 되다보니까 화장실이며, 주방등의 인테리어를 바꾸는것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회사들을 찾아보았는데, 역시 돌고돌아서 다시 브랜드 네임을 가진 한샘, 에넥스, 리바트등의 홈페이지에서 가구를 살펴보게 되네요. 아무튼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서 사람들의 활동반경이 집안에 머무르는것으로 제한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가구, 실내인테리어 시장의 실적도 좋아지고, 특히 한샘의 실적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 주변에서 많이 보아서 익숙한 한샘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샘이 어떤 회사인지 살펴보시죠!>
한샘은 우리주변의 가구와 인테리어영역에서 익숙하게 접하게되는 브랜드인데요. 한샘의 사업자 등록을 살펴보면, 생활용가구 도매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력 사업분야로는 토탈 홈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가구 유통, 부엌가구의 생산과 유통 부분으로 구분이 됩니다.

사실 집주변의 인테리어 매장에가서 상담을 받을때, 항상 빠지지않고 언급되는 브랜드가 한샘 제품들 인데요. 그러다보니 보다 익숙해지게되었고, 사람들의 머리속에도 인테리어를 고려할 때 한번쯤 한샘을 떠올리기가 쉬웠을 텐데요. 그만큼 우리사회에서 한샘은 높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고있는 인테리어 가구 회사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샘의 제품을 사용해보면, 가성비가 높다는것을 소비자 입장에서도 많이 느끼기 때문에 국민가구라고 불리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처음 사업을 시작하던 초기에는 주방용 가구를 생산하여 실적을 올렸는데요. 그러나 지금은 이런 초기와는 다르게 토탈 인테리어 가구 생산 및 시공 회사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도 최근에 집안 가구를 한샘으로 몇개 교체하였는데, 무척 선택을 잘 했다고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한샘의 실적을 살펴보시죠>
한샘의 올해 1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12.4% 상승한 5535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업이익에서는 45.3%가 성승한 248억원 정도로 전망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작년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서 그동안 깜짝 실적을 나타내었던, 키친바흐와 리하우스와 같은 리모델링 사업영역의 성장세가 떨어졌음에도 달성한 실적 전망치 인데요.


근래들어서는 온라인 영역에서의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아파트와같은 주택시장에서도 주택연식이 오래됨으로 인한 내부 리모델링을 위한 니즈가 계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출 상승을 올리기 위해서 가구 및 키친바흐가 모두 입점하는 디자인파크는 7곳으로 늘릴 계획이며, 리하우스 점포도 올해안으로 10곳을 오픈하는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장 확대 부분도 영업이익과 매출 상승에 좋은 호재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한샘의 앞으로 주가 전망을 알아보시죠!>
최고가 129,000원을 기록했던 4/9쯤 이후로 시세는 계속해서 하향세를 보여주다가 최근 며칠세에 가격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상승의 배경에는 리하우스 영역과 온라인 영역에서의 높은 성장세가 전망된다는 각 증권사들의 리포트들이 나오고 있고 또한 한샘의 실적이 발표된 점등의 영향으로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로도 한샘의 자체 온라인 마켓의 성장성도 좋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전체적인 인테리어 사업영역이 꾸준히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또한 플랫폼 기업으로의 여러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점과 이런 시장에서 점유율을 갖고 있는점 등을 고려했을때, 앞으로의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한샘의 동종업종과 비교분석 살펴보기!>
위에서도 잠깐 언급을 하였지만, 한샘은 토달 인테리어회사로 구분되는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충족시키는 경쟁 회사로는 현대리바트 정도가 해당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에넥스는 주방쪽에만 특화된 가구라는 느낌이 강하며, 또한 퍼시스는 주로 사무용 가구쪽에서 사용이 많다보니 가정용 가구라는 느낌은 떨어집니다. 그리고 많이들 알고 계시는 에이스 침대는 침대쪽 한분야에 특화된 회사이구요. 미국 아마존에서도 알아주는 매트리스 전문기업으로는 지누스가 있습니다.


현대리바트 기준에서는 경쟁사인 한샘의 영업이익과 매출은 상당히 높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2020년의 영업이익이 현대리바트는 떨어졌지만, 한샘의 경우에는 24%의 영업이익 상승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대리바트의 PER은 13.86배 수준이고 한샘의 PER 은 40.51배로 그 차이가 3배 가량 벌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PER 하나만을 가지고 좋은 회사라는 의미는 아닌데요. 반대로 지금의 현대리바트가 그만큼 저평가되었다라고 판단할 수도 있는것 입니다.


<마무리>
자, 이렇게 살펴본 한샘의 전망과 함께 주가 및 동종업종과의 비교등을 살펴보았습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그동안 인테리어 니즈가 크게 올랐고, 이로 인해서 인테리어와 가구 관련주들의 매출 실적에도 호실적으로 나타난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반면에 회사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한국의 내수 시장에서만 실적이 나타났으며, 이로인한 경쟁 역시도 격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점은 한샘으로써는 제일 큰 악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어떤 이슈로 인해서 내수시장에서의 실적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에 이것을 보완해서 실적을 메꿔줄 파이프라인이 없기에 회사가 힘든 상황에 빠질 수가 있게 됩니다. 뭐, 이런 상황이 한샘만 겪을것은 아니고 ​여타 회사들도 동일하게 부딪히는 것이지겠만, 내수 시장 규모의 한계로 인한 문제가 보다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


그리고 앞으로는 백신이 더 보급되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서 지금까지 호재라고 지적된 집에 오래 머물렀던 상황이 풀어지게 되는 가능성도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들이 단기간에 코로나이전의 상황으로 복귀되는 것은 아닐것이고, 적어도 내년 초중반 이후는 되어야 상황이 어느정도 해소될것으로 예상이 되므로 이것은 한샘을 포함한 여러 인테리어 기업들에게는 긍정적인 뉴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이며, 즐거운 불금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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