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청약 비례배정 균등배정 및 우리사주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결과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지난 수, 목에 있었던 skiet의 공모주 배정 결과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뉴스를 통해서도 살펴보셨겠지만, 한주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했고 비례배정의 경우에는 증권사에 따라서 사람들의 얼굴표정이 바뀌고 있다고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약결과를 한번 천천히 살펴보면서, 복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결과를 살펴보시죠!>
저는 총 4주를 배정 받았는데요. 각 증권사 별로 살펴보게되면, SK증권에서 2주, 미래에셋에서 1주, 한국투자증권에서 1주씩을 배정 받았습니다. 경쟁이 치열했기에 이렇게 받은것도 운이 좋았다고 위안을 삼아야 하는 걸까요? 아무튼 몇번의 많지 않은 경험에서 이렇게 주린이는 경험을 쌓아나갑니다.
아무튼 여러 커뮤니티 글들도 살펴보게 되면, 상당히 많은 금액으로 비례배정에 올인을 한 경우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7000주를 신청했는데 10주정도를 배정받으신 분도 계시다고 합니다. 그러면 경쟁률을 계산해 보면 700대 1이라는 건데요. 말이 700대 1인거지 거의 배정을 받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웠다는 얘기입니다. 10주 배정 부럽습니다. 역시 자금이 충분해야 한다는걸 느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자금한번 영끌해서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앞으로로도 대박 공모주는 계속해서 대기중에 있습니다. 너무 실망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skiet 주가 전망 살펴보기>
자, 그러면 이제는 공모주 청약은 마무리가 되었으니, 앞으로 남은 관심사는 상장후에 가격이 얼마까지 올라가는지에 대한 것인데요. 3월달에 있었던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를 살펴보게 되면, 최초 공모가가 69,000 원에서 출발하여 상장 첫날의 따상 이후에 가격은 169,000원 정도였습니다. 그 다음날에 조금 하락하기는 했어도, 공모주 청약으로 배정을 받았다면, 크게 차익을 실현했던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sk바사의 따상 결과를 여기 SKIET의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을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105,000원(공모가) x 2배 x 상한가 30% = 273,000원(따상 달성시)
따상 결과가 나오기를 간절히 비나이다 비나이다! 따상 달성시 10,5000원 대비해서 2.6배의 수익률을 가져가는 셈입니다. 다시 한번 비나이다 비나이다.....
<SKIET의 앞으로 전망을 살펴보시죠!>
이미 청약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앞으로 skiet의 사업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skiet의 주력사업 분야는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분리막 연구개발 및 생산에 있습니다. 이런 분리막의 사업에 대한 악재로는 현재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의 활성화 되는 시점일텐데요. 현재의 대부분의 전기자동차에서 사용되는 배터리리의 경우에 액체상태의 리튬-이온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바로 이 액체상태의 리튬이온을 막아주는 역활을 하는것이 skiet에서 만들고있는 분리막입니다. 사실상 이 분리막 기술이 없다면, 배터리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취약한 부분 지적되고 있는 점으로는 만일 외부의 강한 충격에 의해서 이 분리막에 손상이 발생하거나 또는 배터리의 온도가 한계치까지 상승하는등의 문제로 인해서 화재나 폭발과 같은 위험성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나온것이 바로 전고체 형태의 배터리가 skiet의 사업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현재 일진머티리얼즈나 삼성SDI에서 이런 전고체 배터리를 만들게 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에는 skiet의 분리막이 필요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에 리튬이온 배터리가 전고체 배터리로 바뀌게 된다면, 지금의 SKIET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분리막 사업은 하락세를 보이게 될 것 입니다. 뭐, 이런 시나리오가 당장 실현이 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염두해 두지 않고 투자를 했을때와 알고 나중에 상황을 대처하는것에서 그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일것 입니다.
이런 전망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배터리는 안전과 바로 직결되는 부품이니만큼, 초기에 시장진입을 하는것이 쉽지 않을뿐더러, 지금까지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이 형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만큼 단기간에 시장이 붕괴하지는 않을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어느 사업영역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초기에 후발주가가 시장에 들어가는 경우에 엄청난 규모의 자금이 투여 될 것입니다. 더군다나 규모의 경제가 달성되지 못할경우에 매년 상당한 마이너스 상태를 감당하고 버텨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SKIET는 이렇게 꾸준한 수주와 공급이 가능한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에 전고체로인한 이런 우려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skiet 우리사주 논란 알아보기>
사실 이번 skiet 청약시에 우리사주 논란이 있었는데요. 우리사주 실권 물량이 기관배정이다 아니다 개인배정이 될것이다라는 것이었는데요. 결론은 우리사주 실권주 물량이 모두 개인청약자들에게 배정하여 나눠주는것으로 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저역시도 미래에셋증권에서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1주정도라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부분은 공모주에 아주 능통하신 전문가 분들이 이미 금감원, 금융위원회등에 민원을 제기할 정도로 이슈가 된 부분으로 파악됩니다. 청약 공고문을 아주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이런 부분까지도 파악을 하신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며, 주린이를 벗어나기 위해서 저 역시도 한수 배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skiet 따상 가능할까? 그리고 마지막 중북청약일까요?>
저역시도 5/11 상장 첫날에 따상에 대한 희망을 끈을 잡고 있습니다. 물론 이날 상한가에 쏟아져 나올 물량도 많을 것입니다. 저는 배정 받응 물량이 적기에 적당히 오르면 먹고 빠질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자신이 생각했던 가격이 되었을 때, 적당한 선에서 팔고 나오는것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sk바이오팜과 sk바사이후에 따쌍이후에 따따상까지도 기대를 많이 하기는 하지만, 글쎄요. skiet가 그 정도까지 갈지는 잘 모르겠네요. 상장후에 시장에서 평가를 살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skiet와 같은 대형 공모주 청약시에 다수의 증권사를 통한 중복청약은 불가능해졌는데요. 사실상 마지막 중복청약이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관련내용은 지난번 포스팅을 살펴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향후에 카카오뱅크를 비롯해서 크래프톤에 청약을 하는 경우에는 지금까지보다 더 심한 청약전쟁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상장전부터 그 공모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거나 또는 장외 주식을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 될것으로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의 skiet의 공모주 청약결과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추후에도 공모주 청약이 있으면 포스팅으로 정리하고 계속해서 청약에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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