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시세 전망 및 소송 결과 그리고 반등과 재상장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리플의 시세 전망, 그리고 소송 결과를 비롯해서 앞으로 반등을 통한 재상장이 어떨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리플이 숨 고르기를 하며,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지금 2천 원 밑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것은 SEC의 소송 취하에 따라서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가상화폐가 폭락을 거듭하면서 많은 수의 코인들이 하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 역시도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 8% 이상 빠지면서 반대로 지난 며칠 동안에는 오히려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2천 원을 넘어서면서 거래를 지속하고 있기도 했는데요. 또한 그 거래량도 계속해서 일정하게 유지하는 상황이어서 향후 역전의 기회를 준비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현재도 리플과 미국증권거래위원회 SEC의 소송이 진행 중인데요. SEC는 암호화폐 업계와 투자자들로부터 리플 소송을 당장 철회하라는 요구를 계속해서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 SEC 전 위원장에 대해서 조사 요구
▲ 리플에 대해서 진행하고 있는 소송을 철회할 것을 요구
소송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미국증권거래위원회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서는 리플을 <증권>으로 보고 있으며, 리플 랩스가 이것을 불법적으로 허가를 받지 않고 판매하였으며, 이로 인한 수익을 얻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플 랩스(리플 랩스(리플의 개발사)를 고발하였고, 현재 소송은 진행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리플 랩스에서는 이렇게 증권으로 인정하고 있는 SEC의 결정에 반발하고 있으며, 자신들은 가상화폐일 뿐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으면서 왜 자신들에게만 이렇게 태클을 거는지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인데요. 그렇지만, SEC 측면에서는 상황을 약간 다르게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것은 바로 리플이 갖고 있는 구조가 중앙집중형 때문이라서 그런데요.
아무래도 개발사인 리플랩스 중심으로 리플의 모든 유통을 좌지우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서인 것 같습니다. SEC 가 < 하우이 테스트 >라고 부르는, 특정 자산을 < 증권 >이라고 판단을 내리는 4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하우이 테스트
▲ 투자이익 기대 여부
▲ 공동사업 여부
▲ 투자금 유입 여부
▲ 제 3자/발기인의 노력에 따른 이익 발생 여부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역시도 하우이 테스트의 첫 번째부터 3번째까지는 만족을 했지만, 특히나 리플 같은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마지막 네 번째가 해당된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개발사인 리플랩스의 경영진을 제3자에 속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반대로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이와 같은 주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 것입니다. SEC에서는 이것을 근거로 해서 리플을 증권이라고 판단하고 소송전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장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일까요? 코인 시장을 길들이기 위한 중앙정부의 행동이라고 봐야 할까요? 만일 미국 행정부가 코인 시장을 얼어붙게 할 정도의 제도를 마음만 먹는다면 도입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뭐, 당연히 이것에 의한 후폭풍의 여파는 감수해야 하지만, 바로 미 통화인 달러의 패권을 넘보는 대상이 자신들의 시장 내에서 계속 성장하는 것을 그냥 놔두고 볼리는 없을 테니 말입니다.
아마도 미국 입장에서는 지금의 가상화폐를 완전히 몰아내서 달러를 위협하지 못하게 하던지 또는 반대로 제도권 시장으로 품어서 미국 쪽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만들지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리플 XRP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사실 리플 같은 경우는 결제에만 그 초점을 타겟팅한 코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사실 도지코인을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각종 밈류 코인들이 나타나면서 사실상 코인 시장이 아무런 목적도 없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래 코인들의 백서 내용을 찾아보면, 각자 그 목적을 가지고 생겨났습니다. 뭐, 이 목적을 위해서 그 코인이 무슨 역할을 하는 것이 가능한지는 명확성이 떨어질 수는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리플 Ripple이라는 그 네이밍 대로 빠른 속도로 파급되는 본래의 속성을 가지고 < 매우 빠른 송금 >을 모토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리플을 서로 주고받을 경우에 리플의 지갑끼리 전송되는 시간이 최대 30초 안으로 마무리될 수 있는 빠른 송금 속도를 갖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소간에 지갑을 통해서 자산을 옮기려고 하는 경우에 예를 들어서 바이낸스에서 업비트로 코인을 이동하려고 했을 때,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보다는 트론이나 리플같이 빠른 전송속도를 보여주는 코인을 주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기에 리플 지갑만 가지고 있다면, 전 세계에서 어떤 곳에 있는 누구에게라도 외화를 매우 빨리 보낼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이것은 실시간으로 외화 통화를 거래할 수 있게 만드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방식의 국제 외화 거래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도 보다 더 빠르고 간편하게 전송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한편 리플을 전송하는 경우에 1 리플의 전송 수수료로 매우 저렴한 것도 이렇게 리플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만일 똑같은 금액을 코인으로 바꿔서 전송하는 경우에 비트코인의 전송 수수료와 비교해 보았을 때, 리플의 수수료가 굉장히 저렴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만일 지금 5400만 원에 해당하는 1비트코인을 송금한다면, 그 수수료는 0.0009 비트코인이고요. 이것은 원화로 50,000원에 근접하는 높은 수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0.1% 정도의 송금 수수료를 가져가는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리플 같은 경우에는 송금 금액과 무관하게 송금수수료로 1 리플만을 지불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1억 정도를 송금한다고 해도 단 1 리플의 수수료 밖에는 부과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낮은 수수료 때문에 주로 결제와 송금을 하는 경우에 리플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기에 일본의 SBI에서 리플에 투자를 하게 된 이유도 < 빠른 결제와 송금 > 플랫폼을 확보하려는 목적 때문이었습니다. 만일 이렇게 편리하고 좋은 리플의 특징이 적용되어 이용 가능하다면 코인의 가격은 당연히 상승할 것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소송 결과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에 관해서는 전망을 하기가 어려운데요. 위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리플 투자자들은 SEC와의 소송 취하에 대해서 압력의 수위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며, 더욱이 위원장에 대한 조사까지 요구하고 있는 등 그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이번 소송의 100% 정치적인 측면이 미치고 있는데요. 정부의 권한에 코인 시장이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과연 영향을 미친다면, 어떤 방식으로 이것에 제한을 걸어야 하는 것일까? 에 대해서 첫 사례로 본보기 형태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만일 이번 소송전에서 리플이 패소하게 된다면, 그다음 타겟으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되는 것은 아닐는지? 이런 생각들이 드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번 소송에서 리플랩스가 승소하지 못한다면, 지금의 사업을 미국 바깥으로 이동하여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예상들을 하고 있습니다. 뭐, 플랫폼이나 지갑은 당연히 그대로 유지를 할 겁니다만, 거래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현재로써는 알 수 없는 예측불가의 상황입니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마치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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