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따뜻한 감성을 더하다 한국인의 밥상 특별 내레이션
추운 겨울,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배우 고두심이 KBS 1TV의 대표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합니다. 오는 12월 5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곰삭은 맛의 위로’ 편에서 그녀만의 독보적인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입니다.
고두심, ‘한국인의 밥상’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녹음 현장에서 만난 고두심은 ‘한국인의 밥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우리 국민이라면 이 프로그램의 가치를 모르기 어렵다”며, 출연 제의를 흔쾌히 수락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그녀는 오래전부터 이 프로그램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음을 전하며, “농담처럼 ‘꼭 하고 싶다’고 했던 일이 현실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고두심은 오랜 동료이자 ‘한국인의 밥상’의 대표 목소리로 자리 잡은 최불암 선생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 역할을 맡게 된 건 제게 정말 특별한 순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곰삭은 맛의 매력
고두심 내레이션과 음식 이야기
이번 편의 시작은 고두심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한마디, “삭힐수록, 익을수록 깊어지는 곰삭은 맛”입니다. 그녀의 따뜻한 톤은 곰삭은 음식이 가진 시간의 가치와 전통의 소중함을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레 전달합니다.
- 김장 김치의 시원한 풍미: 겨울의 차가운 땅에서 꺼낸 김치는 삭은 만큼 더 깊은 맛과 감칠맛을 자랑합니다.
- 구수한 청국장: 뚝배기 속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청국장은 고소한 냄새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것입니다.
- 바다의 맛, 젓갈: 겨울철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젓갈은 짭조름하면서도 풍미 깊은 맛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각 지역에서 찾아낸 전통 음식들의 이야기는 고두심의 세밀한 묘사와 함께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마치 음식의 향과 맛이 직접 전달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내레이션을 통해 전하는 정겨움과 따뜻함
고두심은 녹음 중 음식 하나하나의 조리 과정을 세심하게 담아내며, 맛과 이야기를 더했습니다. 그녀의 정확한 발음과 따뜻한 표현은 단순한 설명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음식에 얽힌 추억과 감정을 떠올리게 합니다. 제작진은 “고두심 선생님의 목소리가 프로그램의 감성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오늘 저녁, 놓치지 말아야 할 ‘곰삭은 맛의 위로’
‘한국인의 밥상’은 단순히 음식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의 삶과 전통,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오늘 방송될 ‘곰삭은 맛의 위로’ 편은 겨울철 우리가 잊고 있던 음식의 깊은 맛과 함께 따뜻한 위안을 전할 것입니다.
추운 겨울밤, 고두심의 목소리와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할 것입니다. 오늘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될 ‘한국인의 밥상’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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