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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안현모의 잠비아 카중굴라 방문기 아이들의 눈물과 희망을 품다 KBS 바다 건너 사랑 시즌3 12회

by 해피냥냥이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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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의 잠비아 카중굴라 방문기 아이들의 눈물과 희망을 품다 KBS 바다 건너 사랑 시즌3 12회

 

 

 

방송인 안현모, 가뭄과 빈곤에 고통받는 잠비아 카중굴라 아이들을 찾아 위로와 응원의 손길을 전하다. 감동의 현장이 KBS 바다 건너 사랑 시즌3 12회에서 공개된다.

 

 

뜨겁게 타오르던 아프리카의 태양 아래, 삶의 무게를 짊어진 아이들이 있었다.  

매일을 살아내는 것이 기적인 땅, 잠비아 카중굴라.  

그곳에 방송인 안현모가 도착했다.

 

2025년 3월 30일 KBS1TV <바다 건너 사랑 시즌3 – 또 하나의 이야기>에서는  

극심한 가뭄과 빈곤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잠비아 아이들과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넨 안현모의 여정을 조명한다.

 

 

“너희들의 꿈도 시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 안현모의 따뜻한 첫마디

 

카중굴라 지역은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가 위치한 곳이지만,  

현재는 가뭄으로 바짝 메마른 풍경뿐이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물 한 바가지조차 귀한 땅.  

하지만 아이들의 눈은 여전히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을 마주한 안현모는,  

말보다 깊은 눈빛으로 그들의 삶을 껴안는다.

 

 

① 지붕 없는 집, 어른이 된 13살 앤드류

 

13살 앤드류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다.  

그가 하루에 얻을 수 있는 건, 몸보다 큰 소 두 마리를 몰아 밭을 갈고 받는 옥수숫가루 한 그릇.  

그마저도 네 식구에겐 턱없이 부족하다.

 

우물은 말라가고, 배고픔은 더 깊어진다.  

하지만 앤드류는 “튼튼한 집 하나 짓는 게 꿈이에요”라고 말한다.

 

안현모는 그의 소박한 바람에 마음을 빼앗기고,  

직접 집 보수 작업에 나서며 응원의 손길을 보탠다.

 

 

② 돌을 깨는 11살 소녀 아일레디와 사촌 챔프

 

맨손으로 채석장에서 돌을 깨는 두 아이.  

그들의 손엔 상처가 가득하지만,  

진짜 고통은 이틀째 굶주린 가족의 배고픔이었다.

 

식사를 포기한 할머니와 어린 동생들.  

아이들은 마위라는 신맛 나는 열매 두 개를 발견하고 처음으로 웃음을 짓는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안현모는  

이들을 위해 정성 어린 식사를 준비하며 “이 작은 식사가, 아이들에게 내일을 견디게 해주길” 바란다.

 

 

③ 아흔 넘은 외할머니를 돌보는 11살 미리암

 

외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11살 소녀 미리암.  

20kg짜리 물통을 하루 2~3번 나르며,  

학교 수업도 마치지 못하고 집안일에 매달리는 그녀의 하루.

 

그녀의 꿈은 단 하나,  

“의사가 되어 할머니를 치료해주고 싶어요”

 

그 소망 하나로 매일 책을 펴고, 희망을 품는다.  

그녀의 조용한 강인함에 안현모는 눈물을 보였고,  

함께 밭일을 하며 “네 엄마가 널 자랑스러워할 거야”라는 말을 전했다.

 

 

“너희들도 절대 시들지 마” – 편지로 전해온 감동

 

잠비아에서 돌아온 후에도  

아이들을 잊지 못했다는 안현모.  

그리고 그녀를 위한 아이들의 영상 편지가 도착한다.

 

“언니 덕분에 다시 웃을 수 있었어요.”  

“공부, 절대 포기하지 않을게요.”  

감사와 사랑이 가득 담긴 그 편지는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지금, 우리도 누군가의 내일을 바꿀 수 있다

 

<바다 건너 사랑>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그곳의 진짜 삶, 진짜 눈물, 진짜 웃음을 전한다.  

이번 편은 특히나 한 사람의 관심이 어떻게 희망이 되는지 보여준 순간이었다.

 

2025년 3월 30일(일) 오후 1시,  

KBS 1TV에서 방송되는 <바다 건너 사랑 시즌3 – 또 하나의 이야기>  

방송인 안현모 편, 잠비아 카중굴라 편에서  

한 줄기 따뜻한 위로가 된 여정을 함께 걸어보자.

 

 

“굶주림 속에서도 꿈을 말하는 아이들,  

그들에게 필요한 건 누군가의 관심과 손길입니다.”  

그 손을 먼저 내민 안현모의 진심,  

그리고 아직 희망을 말할 수 있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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