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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10기 충격적인 재혼부부 아내의 이중생활 술 나이트 막말에 모두 경악

by 해피냥냥이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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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10기 충격적인 재혼부부 아내의 이중생활 술 나이트 막말에 모두 경악

 

 

JTBC 이혼숙려캠프 10기 재혼부부 아내의 충격적인 이중생활, 암 투병 중에도 술과 나이트클럽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며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세 아들의 속마음 고백에 눈물까지… 이 부부의 운명은?

 

 

JTBC 화제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32회(2025년 4월 10일 방송)는 역대급 충격을 안긴 재혼부부의 이야기를 그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재혼 아내의 이중적인 삶과 막말, 음주 습관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 있던 MC들마저 말을 잃었을 정도다.  

 

 

이날 방송은 아침부터 무겁게 시작됐다. 세 명의 아들 문제로 언성이 높아지는 부부. 아내는 “다 오빠 탓이다. 나는 남이다. 남인 내가 이 집에서 죽을 것 같다”며 남편에게 울분을 토했다. 남편은 눈에 띄게 상처받은 얼굴로 “가족을 남이라고 표현하지 말라”고 맞섰다. 결혼으로 가족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이라는 단어로 자신과 아이들을 선 긋는 아내의 태도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후 이어진 장면에서는 아내의 더 깊은 본심이 드러났다. “내가 보모냐, 청소하는 가정부냐”는 말부터 “애들 보육원 보내고 싶다”는 폭언까지. 아이들이 식탁에 함께 앉아 있는데도 아내는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이를 본 MC 박하선은 “왜 저런 말을 하냐”며 안타까워했고, 서장훈 역시 “아이들이 저런 말을 들으면 어떤 상처를 받을지 생각은 해보셨냐”며 일침을 가했다.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아내의 반전 일상이다. 자궁암과 갑상선암 병력이 있고 현재도 약을 복용 중인 그녀는 친구들과 만나 30분 만에 소주 3병을 비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소주는 나의 전부, 다른 자아가 나오는 순간”이라는 그녀의 고백에 MC 서장훈은 결국 참지 못하고 분노했다. “아이들에게 도와달라면서, 본인은 술을 마시고 있다면 아이들이 엄마를 진심으로 아프다고 느낄 수 있을까요?”라는 그의 발언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남편의 증언에 따르면 과거에는 일주일에 5일 이상 음주를 했고, 지금은 2주에 한 번 정도 친구들과 외출한다고 했다. 문제는 그날 막내 아들이 고열로 응급실에 갔다는 것. 엄마는 그 시간에 나이트클럽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보는 이들을 더욱 씁쓸하게 했다.

 

 

그러나 아내의 모습을 무작정 비난할 수만은 없었다. 상담 시간, 아이들의 진심이 담긴 고백이 공개되자 아내는 눈물을 쏟아냈다. “2호, 3호, 4호 아이들 안 키우고 싶냐”는 이호선 교수의 질문에 “반반”이라고 대답하며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온 속마음을 인정했다. 상담을 끝낸 이호선 교수는 “역대급으로 심각한 부부”라며, 지금이라도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결국 이들의 갈등은 단순한 육아 문제를 넘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 감정의 골이 얼마나 깊은지를 여실히 드러낸 시간이었다. 아이들의 상처는 더 깊어지고 있었고, 누군가는 어른으로서 먼저 손을 내밀어야 했다.

 

 

이혼숙려캠프는 단순한 예능이 아니다.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있는 부부들이 자신의 상처를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치유를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때론 냉정하지만, 그만큼 진심으로 가족의 의미를 묻는다.

 

이 재혼 부부가 과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혹은 각자의 길을 선택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진심으로 서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 남편의 말처럼, 가족은 남이 아닌 '함께 성장해야 할 존재'임을 되새기게 한다.

 

 

방송정보  

JTBC <이혼숙려캠프>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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