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주식 주가 전망 세나테크놀로지 인수 오딘 흥행, 게임관련주
<목차>
1. 카카오 게임즈 주가 살펴보기
2. 카카오 게임즈 실적 살펴 보니
3. 오딘의 과금 문제 알아보기
4. 세나테크놀로지 인수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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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요즘 핫한 오딘을 서비스하고 있는 카카오 게임즈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네이버 광고나 유튜브 등에서 엄청나게 많이 광고하는 있는 게임 중에서 오딘이라고 있는데요. 현재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면서 앞으로 얼마동안은 관련 분야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을 듯합니다. 오딘은 MMORPG 형태의 게임인데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은 형태이기도 합니다. 일단 이런 형태의 게임은 게임 이용 시간이 굉장히 많으며, 결국에는 현질로 자신의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해주는 방식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캐쉬를 쏟아붓고 나서 남는 것은 후회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
아무튼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전반적인 게임 분위기, 매출 순위, 유튜브 검색량, 사람들의 호불호를 살펴보면서 주가의 흐름을 전망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이런 모바일 게임의 경우에는 일 매출액과 다운로드 수가흥행을 살펴볼 수 있는 표면적인 지표이기에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 볼 오딘은 합격선에는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1. 카카오 게임즈 주가 살펴보기
지난달 6/29에 발매된 오딘이 시장에서 흥행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7/2에 주가 상태는 상한가에 근접하게 상승했습니다. 발매 직후에는 소폭 올라가기도 하였지만, 이후에는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하락을 지속하더니 단 1일 만에 24% 가깝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3일 동안 약간 상승세를 보이다가 지난주부터 다시 급등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주의 상승세는 3.88%가 오른 결과를 나타내었습니다. 우선은 오딘이 시장에서 대박을 치기도 하였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인해서 게임 관련 주들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되었다는 언급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밖에 있기보다는 다시 집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다시 한번 더 언택트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분석에 힘이 실리지 않는 이유는 오딘을 제외하고 여타 게임주들이 보여주고 있는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는 4% 하락을 보여주고 있으며, 엔씨소프트도 5%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컴투스의 경우에는 말할 필요도 없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데브 시스터즈에서 쿠키런 킹덤을 통해서 주가 폭등이라는 경험을 하였듯이 카카오 게임즈도 유사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이번 주가 급등을 통해서 코스닥 랭킹 2위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코스닥 부동의 1위라고 여겨지고 있던 셀트리온 제약이 카카오 게임즈에 밀려서 계열사인 헬스케어와 분리되어 버렸는데요. 아, 물론 시가총액에서는 4,000억 원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거래량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더욱더 상승할 여력을 가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보게 되면 사실상 2위 자리를 뺏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2. 카카오 게임즈 실적 살펴 보니
카카오 게임즈의 실적을 살펴보게 되면 작년의 경우에는 665억 원의 영업이익과 5,000억 원의매출을 나타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3% 정도의 수준인데, 이것은 NC소프트의 30%대 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이 정도 수준이 이 분야의 일반적인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 156억 원과 매출 1,300억 원을이것은 전년도 같은 분기와 비교해서 3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와 300억 원 이상의 매출 증가를 나타낸것나타낸 것입니다. 만일 이와 같은 추세를 가지고 올해의 연말 실적을 전망해 보면 영업이익률 15%와 영업이익 984억 원, 매출 6,562억 원을보여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우선 매출에서 1,500억 원 이상이 상승한 요인이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렇게 매출이 상승하게 되면 영업이익이야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우려스러운 부분으로는 현재의 주가 상황이 향후의 미래 실적을 너무 땡겨와서 반영이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인데요. PER 부분이 37배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는 475배로 전망이 되는데 이것은 너무 짧은 시간에 주가가 상승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부분입니다.
현재는 단기적으로 조정이 되지 않을까 하고 예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러나 조속한 시일 내에 조정 상황이 오기에는 지금의 게임 상황이 시장에서 너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게임 사용에 대한 후기를 살펴보게 되면 눈에 띄는 버그가 너무 많으며, 서버가 상당히 혼잡하다는 지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버그야 수정을 하면 되고 서버는 확장을 하면 되는 것이지만, 이런 부분들이 전부 비용으로 계산이 된다는 부분과 이런 부분들을 조속히 해결하지 않게 되면 사용자들이 게임을 떠나기 때문에 매출이 떨어진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초대형 대박 게임이야 Nc소프트가 최고인 것 같기도 한데요. 실제로 리니지라고 하는 초대형 게임을 오랫동안 운영해오고 있는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카카오 게임즈에서도 곧 신속하게 해결을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3. 오딘의 과금 문제 알아보기
당연히 게임회사에서도 게임을 무료로 개발해서 서비스하는 것은 아니기에 어느 정도의 과금이 발생해야 운영을 지속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금하지 않아서 게임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라면 처음부터 게임을 시도하는 것조차 안 하기 때문에 적절한 선을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과금만 유도하다가 없어진 게임사들이 너무 많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오딘은 잘 인지를 하였는데, 보통의 게임 유저들에게는 과금의 필요성이 낮지만, 핵 과금러의 경우에는 더욱더 과금을 해야만 게임이 보다 원활히 진행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게임 안에서의 화폐인 다이아의 삭제 속도가 사실 엄청나게 빠르다고 하는데요. 이런 과금러들이 있어야 또 게임회사도 운영이 될 것입니다.
4. 세나테크놀로지 인수 살펴보니
카카오 게임즈에서는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면서 적극적인 인수합병에 발 벗고 나서고 있는데요. 지난주 장 마감 이후의 공시를 통해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세나테크놀로지라고 하는 무선통신 디바이스 개발업체의 지분 54%에 대해서 951억 원에 취득하는 것으로 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인수한 기업을 살펴보니 레저용 무선 통신 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라고 하는데요. 이른바 스마트 헬멧이라고 부르는데, 글로벌 모터사이클 무선 통신 시장에서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오토바이를 이용할 때, 머리에 착용하는 헬멧 부분에 블루투스를 적용하여서 음악이나 전화를 손쉽게 듣거나 또는 다른 사람들과의 인터콤 역시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카카오 게임즈에서는 어째서 이런 기업의 지분을 사들였는지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현재로써는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습니다. 헬멧을 사용해서 게임을 할 때 사용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는 헬맷에 사용되고 있는 기술을 이용해서 카카오 게임즈가 어떤 걸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이런 기업을 인수한 목적은 소프트웨어보다는 헬멧이라는 하드웨어 부분에서 어떤 무엇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수를 하였을 것인데….. 나중에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카카오 VX에서는 스포츠 게임 분야에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서 인수를 하였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VR 또는 AR 분야에서 상용화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오잉, 그렇다는 건 바로 메타버스 하고도사업이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서 제일 이슈가 되고 있는 테마에 다시 한번 더 같이 흘러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회사임에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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