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 공개 및 배당 주식 주가 전망
▲ 이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는 목적의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분석을 목적으로 하기에,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진행한 투자의 결과에는 책임을 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목차>
1. 마이크로소프트의 어려운 현재 상황
2. 안드로이드 앱의 작동시 PC에서 어려움
3.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연합
4. MS와 아마존의 연합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5. MS Windows11의 주요 특징들
6.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정보 알아보기
7.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살펴보기
8.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상황 알아보기
9. 마이크로소프트 배당 알아보기
10.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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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10의 차기 버전인 윈도우11을 발표하면서 차세대 OS 시장에서의 독주를 알리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이용되고 있는 윈도우10이 안정적으로 작동되고 있으며, Windows10 발표 당시에 더 이상의 윈도우는 없다고 할 정도 MS에서 공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윈도우11을 출시하는 이유가 궁금한데요.
1. 마이크로소프트의 어려운 현재 상황
MS에서 당면하고 있는 제일 큰 어려움으로는 바로 지금의 대세인 모바일 생태계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윈도우폰과 윈도우8을 출시하면서 삼성, 구글, 애플에서 점유하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지만, 결과는 무참하게 실패하고 말았는데요. 그런 실패 이후에도 윈도우폰의 출시를 몇 번 더 하였으며, 또한 서피스와 같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의 노력을 하면서 모바일 생태계에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결국에는 모바일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을 하였고 지금은 서비스 공급자로서의 역할만을 성실하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애플용 오피스 앱이 있다는 것만 보아도 더 이상은 OS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이와 같은 여러 시도들이 전부 모바일용 OS에서 MS의 서비스와 앱을 작동시키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그러니까 MS의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앱을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구동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2. 안드로이드 앱의 작동 시 PC에서 어려움
그렇지만, 컴퓨터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윈도우 OS에서 안드로이드용 앱과 iOS용 앱을 구동시키기 위한 환경은 구성되어 있지 않았는데요. 일부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윈도우 상에서 안드로이드용 앱을 구동시킬 수 있는 애뮬레이터를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능을 사용하는데 제한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대표적으로 블루스택 같은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수많은 게임 유저들이 블루스택과 같은 앱을 사용해서 PC상에서 여러 모바일 디바이스와 같이 사용을 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의 스펙이 올라가면서 하드웨어 역시도 고사양이 요구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연합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아마존과 함께 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마존에서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OS를 구축해서 FireTV 나 파이어폰, 킨들과 같은 곳에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사용하는 생태계를 위해서 별도의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글로벌 모바일 OS 시장은 애플, 구글, 아마존이 이미 점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실제로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앱스토어의 경우에는 모바일 환경에서 주류에는 벗어난 플랫폼이기는 한데요. 그러나 구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있으면서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용 앱스토어라는 부분에서 이들 회사 간의 협업은 그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MS에서는 아마존의 앱스토어를 이번 윈도우11에 포함시키고 여기에서 다운로드 받은 안드로이드용 앱을 바로 작동시킬 수 있도록 구현시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컴퓨터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각자가 서로 다른 아키텍처를 보유하고 있기에 상호 호환성 부분이 부족하였는데, 바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기술로 인텔 브릿지 테크놀로지를 구현하여 가능케 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틱톡의 경우에 Zoom, 우버 등과 같은 안드로이드 전용 앱을 윈도우에서 바로 작동시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향후에는 지금의 블루스택 등과 같은 에뮬레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버츄얼 머신보다 보다 더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갖춰서 작동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4. MS와 아마존의 연합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무래도 단순하게 기존 안드로이드 앱을 윈도우11에서 구동시킬 수 있다고 하는 부분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에 당장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운 부분이 있습니다. 윈도우 7에서 윈도우 10까지 거쳐오는것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앞으로 윈도우 11의 정식버전이 출시되더라도 향후 몇 년은 흘러야 본격적으로 사용자들 사이에 보급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지금도 하드웨어만 받쳐준다면 거의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앱에 대해서 x86 아키텍처를 베이스로 하는 PC에서도 충분히 구동이 됩니다. 심지어 멀티플 디바이스 방식으로 수십 개를 구동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다만, 애플과 구글에서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 앱 생태계에서 MS와 아마존이 서로 협력을 통해서 그 아성에 도전한다는 데에 크게 의미를 부여할 수가 있겠습니다. 더군다나 구글의 인앱 결제 의무화가 이슈로 떠들썩한 와중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15%의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밝히면서 앱 생태계를 빠른 속도로 점유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들의 경우에는 기존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용 앱을 가지고 아마존 앱스토어용으로 변환만 시켜주면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기에 장기적으로는 개발자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는 증거이기도 한데요.
5. MS Windows11의 주요 특징들
Windows11에서는 전체적으로 MacOS 하고 유사한 Look & Feel 이 구성되고 있습니다. 테스크 바의 중앙 정렬을 비롯해서 창의 모습도 유사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많은 변화가 눈에 들어오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팀즈가 기본으로 채택된다는 부분과 화면을 4 분할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Snap이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기존에도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면 화면을 4 분할하는 것뿐만 아니라 32 분할까지도 해서 이용을 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특별하게 큰 변화라고 생각되지는 않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변화만을 가지고 크게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든 면이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특별하게 어려운 부분도 아니고 이것 때문에 사용자들이 OS를 변경하지는 않을 테니 말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과연 얼마나 많은 소프트웨어 스택을 갖고 있느냐가 될 것입니다.
6.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정보 알아보기
우리에게 익숙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시총 규모 2,397조 원에 이르며, 1986년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시총 규모를 보면 도대체 가늠을 하기 어려울 정도의 금액인데요. 쉽게 비교해서 삼성전자의 시총 규모가 476조 원인 것을 생각해 본다면 MS가 약 5배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의 회사라는 걸 알 수 있죠. 주요 사업부문으로는 3개로 크게 구분이 되는데요. 이 중에서도 이번 윈도우11 발표로 인해서 제일 많은 영향을 받는 사업 부분은 Personal Computing 인데요. 이 사업 부분은 전체 매출에서 3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More Persnoal Computiong : 광고 플랫폼, 게이밍, 서피스, 윈도우 OEM
▲ Intelligent Cloud : 애저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 Producttivity and Business Processses : 링크드인과 같은 오피스 클라우드 관련 플랫폼 서비스
7.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살펴보기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이후의 실적을 살펴보아도 MS의 성장 기조는 꾸준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다소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는데요. 영업이익에서는 1조 원가량이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으며, 매출에서도 역시 20억 달러, 한화로 2조 2천억 원가량이 낮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ROE와 영업이익률은 증가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2020년 3분기에는 상당히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는데 이것은 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서 재택근무의 증가 등으로 인한 수혜를 입었다고 평가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8.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상황 알아보기
올해 3월 이후에 한 번의 급락을 보이고 나서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해서 지금은 277달러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0년에 220달러 정도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매수와 매도를 반복했던 것이 잠깐 머리를 스쳐 지나가네요. 지난 1년간의 변화량을 살펴보면 무려 30%에 가깝게 나타나는데요. 아마도 1년 전인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고 있을 때, 매수해서 가지고 있었다면 60% 이상은 오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EPS는 7.35달러이고 PER 은 37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9. 마이크로소프트 배당 알아보기
MS의 배당을 살펴보게 되면 배당률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요. 분기별로 지급되고 있는 배당금은 주당 0.56달러 정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은 지속적으로 상승한 결과입니다. 지금의 배당률은 0.81% 수준이고 배당금은 연간 2.24달러입니다. 주가가 워낙에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배당금 자체는 상대적으로 굉장히 낮아진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연간 배당률의 상승폭을 살펴보게 되면 굉장한 속도로 배당금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2018년의 전체 배당금은 1.72달러였는데, 2019년에는 1.89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9.88%에 이르는 증가율이고요. 2020년의 2.09 달러와 비교해 본다면 10.58%의 증가율을 나타낸 것을 알 수가 있겠습니다. 2021년의 배당금은 2.24달러가 될 예정인데요. 작년의 2.09달러와 비교해 보면 7%가 올라간 수치인데요. 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 때문에 이 정도 수치를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대로 배당률이 너무 떨어졌기에 연말 배당금은 현재의 0.56달러보다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배당금 증가율은 여전히 10%대를 넘어서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10. 마치며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경우에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등과 같은 빅 테크들이나 기술주에 투자를 한다면 적어도 손해를 입지는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경제적인 해자가 있고 사업 전반이 탄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MS에서는 이번 윈도우11을 통해서 안드로이드 앱 구동이라는 또 하나의 경제적인 해자를 구축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듯싶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통해서 더 다양한 수익원을 찾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공짜로 안드로이드 앱을 작동시켜 주지는 않을 거 같으며, 아마존 앱스토어의 수익을 서로 나눠서 분배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번 측면에서 본다면 앞으로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면에서는 Microsoft는 좋은 투자 종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 개별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어렵다면 각종 ETF에 투자하는 것으로 선택을 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 돈의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중인데요. 심하게 말하면 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면 휴지조각이 되는 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디든 무엇이든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데, 반면에 아무 데나 할 수는 없기에 반드시 공부를 하시고 투자에 임하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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